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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머/견종

포메라니안 성격 및 특징, 주의할 점 A to Z 총정리!!

 

포메라니안

작은 몸집에 풍성한 털, 귀여운 외모를 지닌 강아지입니다.

시베리아의 사모예드와 스피츠를 조상으로 두고있는 견종으로

인기가 정말 많은 친구입니다.

색깔은 주로 화이트, 크림, 갈색, 블랙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흰색이 흔하지만 외국에서는 갈색이 흔하다고 합니다.

 

크기는 18~23cm 무게는 1.8~2.7kg로

소형견에 속합니다.

수명은 약 12-16년입니다.

 

성격

가정에서 기르게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스피츠 계열의 본능이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오히려 강아지보다는 고양이에 가까운 성격을 보인다고 하네요.

 

자기주장이 강하고 고집이 센 편이라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고싶은건 꼭 해야하고

먹고싶은건 꼭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강아지에요.

 

귀여운 외모 뒤에는 굉장한 성격이... 숨어있습니다..

 

특징

사교성

겁이 많고, 몸집이 작은 것을 알고있기에

방어적 수단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난 작지만 이만큼 사나워!)

경계도 많아서, 다른 강아지들과 어울리기 힘든 편입니다.

 

털빠짐

상당히 부드럽고 가는 털을 가지고있습니다.

직모인 이중모를 지녔기에 털관리가 어려운 견종이라고 하네요.

기다란 털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매일 브러싱해주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지능

포메라니안은 고집이 세고 보호자를 잘 따르지 않기에 훈련이 잘 되지 않습니다.

훈련과 별개로 지능은 높은 편이며, 불리할 때는 애교를 부리고

자신보다 강한 사람한테는 곧장 순응하는 등 영리한 모습을 보입니다.

간식이 필요할 때만 애교를 부리는 친구도 있습니다.

스피츠 특성상 가르쳐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배변을 가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활동량

스피츠의 피를 이어받아 활동성이 아주 높은 강아지입니다.

작은 몸집에 비해 에너지가 넘치고 활동량도 많은 편입니다.

 

소형견이기 때문에 산책이 필요없다는 것은 편견입니다.

강아지는 밖에서 산책하며 냄새를 맡고 같이 걸어갈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주의할 점

꼭 기억해주세요

서열의식이 강합니다.

가족구성원의 서열을 정하고 사람마다 차별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경계가 많기 때문에 가족 외에는 친해지기가 힘듭니다.

 

털이 정말 많이 빠지기때문에 브러싱 등 털관리가 필요하고

털빠짐을 감수할 수 있어야 키울 수 있습니다.

 

시베리아에서 온 친구기 때문에 더위와 습기에 매우 약합니다.

집을 건조하고 시원하게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포메라니안에게는 한겨울도 그저 시원할 뿐입니다.

 

슬개골탈구

소형견이기 때문에 뼈가 매우 가늘고 약합니다.

작은 충격에도 손상이 올 수 있으며

포메라니안의 많은 활동량+약한 뼈로 관절에 쉽게 무리가 갑니다.

 

관절은 회복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닳는 부위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연관적으로 치아도 약한 편이라 개껌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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