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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머/견종

퍼그 성격 및 특징, 주의점 A to Z 총정리!!!

퍼그

 

특유의 억울해보이는 외모와

느긋한 성격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한 견종은 아니지만

퍼그만의 개성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하는 강아지입니다.

 

크기는 25~33cm, 무게는 6~8kg로

크기에 비해 무거운 편에 속합니다.

수명은 약 13-15년 정도입니다.

 

 

성격

먼저 식탐이 아주 강합니다.

다른 강아지들의 간식을 다 뺏어먹을지도 모릅니다.

순한 편이지만 나름대로의 고집이 있어서

말을 듣지 않을때가 있다고 합니다.

보호자를 무시해서 말을 듣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귀찮아서 그런다고 하네요.

 

공격성이 적고 유순한 성격으로

헛짖음도 적은 편이고

아이들과도 큰 문제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정에서 기르기에 좋은 견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징

사교성

공격성이 낮아 다른 강아지를 적대하는 면이 적고

특유의 유순함과 살짝의 관종기로

다른 강아지와 잘 어울리는 강아지입니다.

 

털빠짐

털이 짧아서 털빠짐이 별로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중모의 단모를 가지고 있어 털이 아주 많이 빠지고,

짧기 때문에 옷에 잘 박힌다고 합니다.

브러싱 등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해요.

 

지능

원래는 똑똑한 강아지이지만

고집이 세고, 자기가 귀찮으면 하지 않으려 합니다.

때문에 훈련은 힘든 편이라고 합니다.

 

활동량

강아지중에서는 활동량이 적은 편에 속하지만

어린 시기에는 활동적인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강아지마다 성격이 달라서

얌전한 퍼그도 있고, 활동적인 퍼그도 있습니다.

 

 

주의할 점

 

꼭 기억해주세요.

 

털빠짐이 아주 심한 편입니다.

짧은 털들이 이불, 옷등에 달라붙기 때문에

자주 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가 민감하다면 한번 생각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잘때 코골이를 하기때문에 밤귀가 밝은 분들은 고려해주세요.

 

피부가 약한 편이기 때문에 주름 사이 등을 청결하게 유지해줘야 합니다.

 

식탐이 아주 많고 활동량은 적은 편이기 때문에

비만이 되기가 쉽습니다. 중성화를 하면 식탐이 더 늘어난다고 하니

식사량을 조절시켜주고 전용 사료를 사용하는 등

체중관리에 유의해주세요.

 

안구돌출로 인해 눈쪽 질환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예방하기 위해 목줄보다는 가슴줄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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